포럼활동

1) 연구의 배경과 목적

 

현재 우리나라는 기술혁신을 근간으로 하는 컨버전스를 통한 신규서비스를 준비 중이나, W-CDMA, WiBro, DMB, IP-TV와 같은 신기술 서비스도 기존 유·무선 전화, 초고속인터넷, 무선랜, 방송, 케이블TV 등과 보완 또는 대체관계를 나타내고, 여기에 새로운 서비스 간 시장영역이 겹치며 충돌 가능성이 크다. W-CDMA, 위성-DMB의 경우 2005년 목표에 크게 미달했으며, 가계 소비지출 측면의 최근 4년간의 자료를 통해 밝혀진 가계의 통신비 지출에 대한 더딘 증가율은 통신서비스사업의 투자대비 수익이 개선되지 못하게 하고, 이는 다시 설비투자를 축소 내지 감소시킴에 따라 정보통신산업 발전의 선순환 구조에 균열이 생기는 딜레마에 빠질 수 있다. 결국 신규 서비스의 가입 저조, 정보통신산업의 매출 둔화, 기업의 수익모델 약화, 소비자의 니즈변화 등은 기존 정보통신서비스산업의 성장한계를 표출시키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 통신서비스 시장의 근간인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시장 역시 포화단계의 징후를 보이며 성장이 둔화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통신서비스산업의 성장 둔화는 향후 우리나라 경제 발전 잠재력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됨으로, 향후 통신시장의 선순환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통신비 지출 행태에 변화를 주고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기존의 통신비 지출과 관련된 연구들은 특정 주제와 관련된 개인의 의향조사 또는 이용행태에 관한 조사에 머물러 왔다. 이러한 개인단위의 의향조사 및 이용행태 조사는 가구 단위로 이루어지는 통신서비스 및 기기의 수요 패턴 분석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였으며, 소규모 표본, 지역적 한계 등 표본의 대표성 문제를 지니고 있어 우리나라 전반적인 통신비 지출 현황을 분석하는데 한계가 있다. 또한 특정 상품 및 서비스에만 집중된 연구로는 통신 기술 및 서비스간의 컨버전스와 더불어 빠르게 나타나는 신규 서비스들을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더불어 확장 가능한 종합적인 결과를 유추하기 힘들다. 즉, 기존에 우리나라에서 조사된 자료들은 표본의 대표성 문제에서 한계를 나타내고 있어 전반적인 통신비 지출 행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도출해 내기에는 부족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 소비자의 지출행태 변화와 소비여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자료를 도출해내기 위해서는 소비 주체인 가계와 통신서비스 지출의 구조적인 문제를 연관하여 통신비 지출 행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의 검토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통신비 지출의 구조 변화를 비교, 분석하여 통신 산업의 구조 및 패턴과 추세를 예측한다.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를 분석하는 것은 향후 복잡하게 전개 될 통신서비스 산업에서 제기될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구조 변화의 비교 및 분석은 신규 서비스의 가입 저조, 정보통신산업의 매출 둔화, 기업의 수익모델 약화, 소비자의 니즈변화 등의 통신 산업 성장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정보통신의 긍정적 역할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통신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한다.

표본의 대표성과 같은 기존 조사 연구들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여 신규 서비스에 투자 중인 서비스 사업자에게 소비자의 지출행태 변화와 소비여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통신 산업 정책입안자에게도 통신서비스 도입 및 시장 환경을 평가하는 정책적 자료로 제공되어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통신시장의 지각변동과 더불어 가계 경제에서도 소득 중 소비지출면에서 통신비 지출이 빠르게 증가하는 등의 가계 소비 양태가 변화하고 있는 이때에 소비자들의 통신서비스 소비 행태가 합리적이며 건전한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가계소득과 통신비지출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가계 통신비 지출의 소득전환점을 산출하여 가늠해본 결과 통신 서비스의 한계를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통신서비스 산업의 성장 둔화를 감소시키고, 통신시장의 선순환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통신서비스 지출 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분석을 통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검토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개인을 대상으로 기존의 통신서비스 및 신규 통신서비스에 대한 설문을 바탕으로 한 행동론적인 통신서비스 지출 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검토하여, 통신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수요자측면에서의 통신 시장 발전 방향을 검토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최근 가계 지출에서 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나타나는 소비자들의 심리적인 부담은 신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상황에서 서비스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과제이다. 또한 정보통신의 기술혁신은 기존의 단순 정보통신 영역을 넘어서 타 산업과의 융합을 주도하며 복잡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사용자 측면의 문제점과 향후 복잡하게 전개될 컨버전스 시대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나아가 통신시장의 변화 방향의 모색은 정보통신과 연관된 산업 전체를 포괄하는 종합적 정책의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2) 연구의 내용과 결과

 

 


국내 통신비 지출의 구조 변화를 분석하고 국내 통신비 지출의 구조와 해외 통신비 지출의 구조를 비교해보기 위해 국내 통신비 지출의 구조와 해외 통신비 지출의 구조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의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2004년 현재 3,659만 명으로, 보급률 측면에서 1995년 3.6%였던 보급률이 2004년 76%에 달해 무려 2000% 상승하여 선진국 수준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ECD국가들의 이동전화 보급률의 평균치인 74.5%(2003년 기준)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음성뿐만 아니라 데이터 측면에서 중요한 인터넷 이용수단인 PC의 보급률은 54.5%로, 이동전화 보급률(76.0%)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이지만, 우리나라는 여타 선진국에 비해 PC보급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PC보급율의 확대를 통한 성장에서 한계가 있음을 판단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는 최근 통신서비스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온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서비스에서 포화단계의 징후를 보이며 성장이 둔화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우리나라 가계의 통신비 지출 증가속도 또한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다음으로, 주요국가와 우리나라 가계의 통신비 지출 비교를 해보기 위해 OECD (2002)의 보고서를 살펴본 결과 OECD 국가들의 총 가계소비 중 통신비 지출이 차지하는 평균 비중은 2000년 말 현재 2.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1991년(1.8%)에 비해 10년 동안 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가계소비 중 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OECD 국가별로 비교해보면, 우리나라는 6.3%(1999년 기준)를 기록하여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또한, OECD 국가들의 GDP 중 정보통신업종의 설비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을 비교해 보면, 미국(5.3%), 스웨덴(5.3%), 체코(5.0%), 일본(4.8%), 네덜란드(4.5%) 등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리나라는 4.3%를 기록하여, 헝가리(4.2%), 폴란드(4.0%)와 함께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OECD 국가들의 GDP 중 정보통신 관련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비교해 보면(1999년 기준), 우리나라가 3.4%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뉴질랜드(3.1%), 헝가리(3.0%) 순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국내 통신비 지출의 구조와 해외 통신비 지출의 구조를 분석한 결과 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통신비 지출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비 지출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하여, 통신비의 지출이 타 소비비목의 소비여력을 제약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에서 개별 가계의 소비행태를 조사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가계별 지출에서 통신비 지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첫 번째로 소득과 가계특성이 통신비 지출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해보았다. 단일 년도로 1985년, 1995년, 2000년, 2004년도의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을 하였는데 우리나라 도시근로자 가계의 통신비 지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가계소득, 가구주연령, 가구주교육수준, 가구원수, 취업인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득은 가계의 다른 특성을 통제한 후 모든 해에 걸쳐 통신비 소비지출액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소득수준이 높은 가계가 그렇지 않은 가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통신비를 더 많이 지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단순한 소득효과, 즉 소득이 높은 가계가 높은 수준의 지출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되며, 이러한 통신비에 대한 소득효과는 미래에도 계속되리라고 추측된다.

가구주연령은 1985년도와 2004년도에 통신비 소비지출액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1985년도에는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과거에는 가구주연령이 높을수록 통신비의 지출도 많았으나 2004년도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과거와는 다르게 가구주연령이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에는 통신서비스가 연령이 높은 가구주,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성인들이 주 사용자였지만 이제는 나이와 상관없이 통신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이 가능할 것이다.

가구주교육수준은 1985년도부터 큰 정의 영향을 미쳐오다가 그 영향의 크기가  줄어들어 2004년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과거에는 가구주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통신서비스의 사용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가구주의 교육수준과 통신서비스의 사용이 크게 관계가 없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가구원수는 소득과 마찬가지로 모든 해에 걸쳐 통신비 소비지출액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가구원수가 많을수록 통신서비스의 사용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취업인수는 1985년에 부의 영향을 미치다가 차츰 정의 영향의 크기가 점점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과거에는 가족 중 취업을 하고 있는 사람은 일하는 시간 동안 필요한 통신을 직장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부의 영향을 미쳤었지만 최근 들어 통신서비스의 유형이 주로 개인 이동통신을 사용하게 되면서 오히려 취업을 한 직장인들이 업무와 관련하여 자신의 통신서비스를 사용하게 되었고 정의 영향력이 커졌다고 생각되어진다.

또한, 1985년부터 2004년도의 시계열자료를 이전 연구에서의 구조변화검정 연구 결과에 따른 구조변화점을 기준으로 1985~1996년과 1997년~2004년의 두 기간으로 나누어 같은 모델로 분석한 결과를 살펴본 결과, 소득은 단일년도의 분석 결과와 마찬가지로 가계의 다른 특성을 통제한 후 모든 해에 걸쳐 통신비 소비지출액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구주연령은 구조변환 전에는 통신비에 정의 영향을 미쳐 가구주의 연령이 많을수록 통신비의 지출도 많았다고 볼 수 있으나, 구조변환 후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원수는 구조변환 전과 후에 모두 통신비에 부의 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영향력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취업인수는 구조변환 전에는 통신비 지출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구조변환 후에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년도의 분석결과와 시계열의 분석결과가 동일한 부분도 있지만 다소 다른 영향 요인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것은 통신비 지출수준이 사회문화적 환경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사용된 년도에 따라 얼마든지 영향요인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가계별 지출에서 통신비 지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두 번째로 각 비목별 소비 지출이 통신비 지출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하였다. 단일 년도로 1985년, 1995년, 2000년, 2004년도의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을 하였는데 우리나라 도시근로자 가계의 통신비 지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식료품비, 주거비, 광열․수도비, 가구집기․가사용품비, 피복․신발비, 보건․의료비, 교육비, 교양·오락비, 교통비, 기타소비지출인 것으로 밝혀졌다.

식료품의 소비지출은 모든 해에 걸쳐 통신비 소비지출액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식료품의 소비지칠 수준이 높은 가계가 그렇지 않은 가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통신비를 더 많이 지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주거의 소비지출은 1995년도와 2000년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광열·수도의 소비지출은 모든 해에 걸쳐 통신비 소비지출액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구집기·가사용품은 과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다가 2004년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가구집기·가사용품의 소비 지출이 높을수록 통신비의 소비 지출은 적었다고 볼 수 있다.

피복․신발, 보건․의료, 교육의 소비 지출은도 모든 해에 걸쳐 통신비 소비지출액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교양·오락비의 소비 지출은 1995년도를 제외하고는 통신비의 소비 지출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영향력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보여 진다.

교통비의 소비 지출은 통신비 지출에 1985년도와 2000년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2004년도에 와서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소비지출은 모든 해에 통신비의 소비 지출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영향력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또한, 1985년부터 2004년도의 시계열자료를 이전 연구에서의 구조변화검정 연구 결과에 따른 구조변화점을 기준으로 1985~1996년과 1997년~2004년의 두 기간으로 나누어 같은 모델로 분석한 결과, 구조변환 전에는 통신비의 소비지출에 광열․수도가 부의 영향을, 보건․의료가 부의 영향을, 기타소비지출이 정의 영향을 미쳤었으나 구조변환 후에는 어떠한 비 비목도 통신비의 소비지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과거에는 통신비의 소비지출에 타 비목의 소비지출이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타 비목의 소비지출이 통신비의 소비지출과 서로 제약하면서 가계의 소비지출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구조변환 후 최근에 들어서는 통신비의 소비지출과 타 비목의 소비지출이 과거보다는 서로 영향을 적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제는 가계의 소비지출에 있어 통신비의 소비지출은 타 비목의 소비지출과 독립되는 소비지출 비목이 되어가고 있다고 예상된다.

단일 년도의 분석결과와 시계열의 분석결과가 전체적인 영향 요인에서는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각각에 대해서는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각 비목별 소비지출이 사회문화적 환경변화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연구에 사용된 년도에 따라 얼마든지 영향요인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가계별 지출에서 통신비 지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해 본 것뿐만 아니라, 소비자 행동론적 측면에서 통신서비스의 개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존의 통신서비스 및 신규 통신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수행하고, 통계 분석을 한 결과를 바탕으로 통신서비스 지출 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해보았다.

첫째, 통신 서비스 전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편의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현재 서비스의 전환에서 보안성, 고객프로그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용의 편리성, 신뢰성, 유용성, 맞춤화, 다양성, 반응성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미래의 전환에서는 신뢰성, 유용성, 맞춤화, 다양성, 고객프로그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용의 편리성, 보안성, 반응성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통신 서비스 전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경제적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현재의 전환에서는 고객프로그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용의 편리성, 보안성, 신뢰성, 유용성, 맞춤화, 다양성, 반응성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미래의 전환에서는 사용의 편리성, 유용성, 고객프로그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안성, 신뢰성, 맞춤화, 다양성, 반응성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통신 서비스 전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새로운 학습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현재의 전환에서는 보안성, 유용성, 다양성, 고객프로그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용의 편리성, 신뢰성, 맞춤화, 반응성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미래의 전환에서는 사용의 편리성, 다양성, 고객프로그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안성, 신뢰성, 유용성, 맞춤화, 반응성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넷째, 통신 서비스 전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한 결과 현재의 전환에서는 편의 요인, 경제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새로운 학습 요인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미래의 전환에서는 경제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편의 요인, 새로운 학습 요인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섯째, 통신 서비스 전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지각된 행위 통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한 결과 현재의 전환에서는 경제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편의 요인, 새로운 학습 요인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미래의 전환에서는 경제적 요인, 새로운 학습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편의 요인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여섯째, 통신 서비스 전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주관적 규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한 결과 현재의 전환에서는 편의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제적 요인, 새로운 학습 요인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미래의 전환에서는 새로운 학습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편의 요인, 경제적 요인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곱째, 통신 서비스 전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사용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한 결과 현재의 전환에서는 태도, 지각된 행위 통제, 주관적 규범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래의 전환에서도 태도, 지각된 행위 통제, 주관적 규범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덟째, 통신 서비스 전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사용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자 특성 요인을 회귀분석을 통해 도출한 결과 현재의 전환에서는 소비자 혁신성, 다양성 추구, 실용성 추구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인적 민감도, 상징성 추구, 체험 추구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미래의 전환에서는 대인적 민감도, 다양성 추구, 실용성 추구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자 혁신성, 상징성 추구, 체험 추구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3) 연구결과의 국가 정책적 함의

 

 


본 연구에서는 통신비에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지출을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 상황을 조명하였다.

본 연구결과의 시사점은 신규 서비스에 투자 중인 서비스 사업자에게 소비자의 지출행태 변화와 소비여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통신 산업 정책입안자에게도 통신서비스 도입 및 시장 환경을 평가하는 정책적 자료로 제공되어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가계 지출에서 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나타나는 소비자들의 심리적인 부담은 신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상황에서 서비스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과제이다. 또한 정보통신의 기술혁신은 기존의 단순 정보통신 영역을 넘어서 타 산업과의 융합을 주도하며 복잡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사용자 측면의 문제점과 향후 복잡하게 전개될 컨버전스 시대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통신비 지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하였다.

이러한 통신비 지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통해 향후 통신시장의 선순환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통신서비스의 소비를 자극시키는 방안에 대한 대책이 마련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문은 첨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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