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식

 미아리ㆍ용산ㆍ영등포 일대 
  














용산역 앞 집창촌에 들어서는 쌍둥이 빌딩 조감도.
 
미아리텍사스촌, 용산역 집창촌, 영등포시장 일대 등 서울 강북권 대표 노후지가 `도심형 복합타운`으로 재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도심형 복합타운은 초고층 개발로 토지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업무ㆍ상업ㆍ주거시설을 함께 들여 집과 직장이 가까운 `직주근접`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 집창촌에서 고급 복합타운으로


= 서울 대표 환락가였던 성북구 하월곡동 속칭 `미아리텍사스촌` 일대는 아파트와 상가, 업무시설 등이 함께하는 복합타운으로 거듭난다.


최근 서울시 건축위원회는 하월곡동 `월곡2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1만7686㎡)에 대한 건축계획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용적률 616.68%, 건폐율 58.62%가 적용되며 연면적 18만3437.49㎡, 지하 7층, 지상 33∼36층 규모 건물에 아파트 478가구와 판매ㆍ업무ㆍ문화복지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용산역 앞 집창촌 일대도 거듭난다. 정비사업을 통해 상업ㆍ업무 복합지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지하 9층, 지상 40층 규모 쌍둥이 빌딩이 2구역과 3구역에 각각 들어설 전망이다. 최근 대형 건설사 간 수주 경쟁 끝에 2구역은 대우건설, 3구역은 삼성물산이 각각 시공을 맡았다.


3구역 조합 관계자는 "현재 용산구에 사업시행 인가를 신청한 상태"라며 "철도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용산 철도정비창 개발 등과 맞물려 용산역 일대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구역에는 아파트 130여 가구, 3구역에는 190여 가구가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 허름한 구도심에서 업무ㆍ주거 중심지로


= 허름한 구도심 지역도 고밀도 복합타운으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저층 점포들이 밀집된 영등포시장 일대는 뉴타운사업지에 포함돼 쇼핑ㆍ업무ㆍ주거 기능이 복합된 도심형 복합타운으로 개발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노후 불량 주거 밀집지역인 영등포 7가는 주상복합 중심 주거공간으로 개발하고, 30년간 시장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상권 밀집지역인 5가는 시장 재개발과 지하공간 개발을 통해 쇼핑몰 등 상업복합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래된 공장 시설이 많은 성동구 뚝섬 지역도 초고층 복합타운으로 개발된다. 뚝섬 서울숲에 접해 있는 상업용지 1구역과 3구역에는 40~50층대에 이르는 초고층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은 1구역은 200㎡ 이상 대형 아파트 230여 가구와 문화ㆍ판매ㆍ운동 시설이 자리잡을 예정이다.


대림산업이 맡은 3구역에는 오피스빌딩 1개동과 대형 200가구 규모 아파트 2개동이 계획되고 있으며 분양은 내년 초에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오재현 기자]
 




국회 오시는 길

07223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번지 국회의원회관 622호
TEL: 02-788-2925 / FAX: 02-788-0372

용산 사무실 오시는 길

04375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 402 삼각빌딩 3층
TEL: 02-794-1231 / FAX: 02-794-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