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식

150층 빌딩 건립, 고급주택도 줄줄이 … 용산의 ‘상전벽해’ 아이파크몰 견인차 역할
한강변 개발로 ‘항구도시’ 발돋움 … 이태원 관광특구와 연계된 문화지역으로 부상

















사진 : 이코노미21


용’이 화려하게 승천하듯 ‘용산(龍山)’이 뜬다. 서울의 대표적 낙후 저밀도 지역으로 눈총받던 용산은 간데없다. 이제는 뉴서울의 노른자위로 꼽힌다. 용산구 일대에서 개발 청사진이 마련돼 있는 곳만 줄잡아 760만㎡에 달한다. 현대아이파크몰은 이곳 중심에 일찌감치 똬리를 틀었다. 최동주 현대아이파크몰 대표는 “서울은 향후 용산 개발 이전과 이후 시대로 확연하게 구분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 변화의 핵심은 용산 국제첨단업무도시 개발 1단계로 설립된 ‘복합쇼핑몰’ 현대아이파크몰이다. 아이파크몰은 지역가치를 상승시켜 용산이 ‘뉴서울(New Seoul)’로 개발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아이파크몰을 중심축으로 총 13만4천평에 6조4천억원이 투입된 첨단국제업무단지가 개발되고 있다. 용산 국제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은 철도정비창 부지 44만2575㎡와 서부 이촌동 지역 12만4225㎡ 포함 총 56만6800㎡이다.

이곳엔 용적률 608.5%, 주거비율 29%(건축 연면적기준 33%)가 적용된다. 중심부에는 150층의 랜드마크 빌딩이 건립되고 주변부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채워질 예정이다. 사업대지 면적의 40%는 도로와 공원·학교·문화시설·공공청사 등으로 조성된다. 또한 용산민족역사공원·국립중앙박물관·전쟁박물관·한강시민공원·오페라하우스(예정)가 이태원 관광특구와 연계돼 문화의 첨단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북지역 업그레이드 개발전략 ‘유턴 프로젝트(U-Turn Project)’의 핵심지역이 용산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용산은 유턴 프로젝트에 따라 강남 이상의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급주택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다. 가령 용산 국제빌딩 주변엔 초고층 건물 4개동이 들어서고, LG데이콤 빌딩 인근엔 25층 아파트 3개동이 건립 중이다. 또한 초저밀도 지역인 남산 남측의 용산동(일명 해방촌)과 이태원동, 갈월동 및 후암동 일원에도 ‘미래형’ 주거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용산의 변화를 더욱 두드러지게 하는 것은 한강변 개발이다. 한강변에는 국제 광역터미널이 건립되고 유람선 선착장과 경제·문화 기반시설이 들어선다. 한강∼랜드마크∼용산역∼국제빌딩 주변∼용산공원을 걸어서 오갈 수 있는 녹지축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용산=항구도시’ 구상의 일환이다.

용산의 변신이 마무리되는 시점은 먼 미래가 아니다. 불과 8년 후인 2015년이면 용산의 새로운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이파크몰 개발 이후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용산의 대변신 프로젝트. 과연 2015년 용산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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